석촌호수·여의도 등에서 44.9TB 사용…전주 대비 1.5배 증가
AI 관제 시스템 ‘스파이더’·‘A-One’ 연계로 실시간 최적화
20대 데이터 사용 가장 활발…유튜브·인스타 트래픽 상위
스파이더를 통해 벚꽃 축제 상황을 관리 중인 SKT 구성원들의 모습. [사진=SKT 제공, 편집=이톡뉴스AI]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이 7일까지 이어진 벚꽃 축제 기간 동안 AI 기반 코어 네트워크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 석촌호수와 여의도 등 주요 축제 지역에서만 주말 동안 총 44.9TB의 데이터가 사용됐으며, 이는 전주 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SKT는 AI 기반 선제 대응 체계를 통해 통신 장애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했다.
금번 축제 기간 중 트래픽이 가장 많았던 날은 4일로, 석촌호수 15.91TB, 여의도 7.3TB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방문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데이터 사용량은 20대가 29%로 가장 활발했다. 주요 앱 트래픽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페이스북 순으로 나타났다. SKT는 AI 기반 코어 관제 시스템 ‘스파이더’와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함께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최적화를 구현했다.
SKT는 두 시스템의 연계 운영을 통해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부하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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