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기관장 회의 통해 중점 과제 ‘현미경 점검’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6일 대구 본점에서 '신보 국정과제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신보]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정부의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를 본격 가동하며 정책금융의 '해결사' 역할 강화에 나섰다.
신보가 대구 본점에서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신보 국정과제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 정책의 원활한 달성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설치된 내부 최고 자문기구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6일 “국정과제 이행은 단순한 목표 달성을 넘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국가적 사명”이라며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위원회를 통해 정책 추진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분기별 기관장 주재 회의와 월별 실무 회의를 병행해 이행 상황을 촘촘하게 점검하는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업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현재 신보가 집중하고 있는 국정과제는 총 20개다. 주요 과제로는 ▲AI 첨단산업 특별보증 ▲딥테크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확충 등이 꼽히며, 일부 분야에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 정부 업무보고’에 포함된 핵심 과제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집중 논의했다. 신보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현안에 부응하는 제도를 적기에 수립해 경제 역동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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