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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과학문화 총집결'…대전, 3일간 도심형 과학축제 연다

대전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을 시민 체험형 콘텐츠로 결합한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AI 중심 과학문화축제'…대한민국 과학축제와...

'AI·과학문화 총집결'…대전, 3일간 도심형 과학축제 연다

‘AI·VR·로봇 체험’…첨단기술 전시·포럼 한자리

‘엑스포공원~과학관 연계’…6개 거점 도심형 축제 구현

‘공연·체험·퀴즈까지’…온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대전시

대전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과학기술을 시민 체험형 콘텐츠로 결합한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AI 중심 과학문화축제’…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 개최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도심형 과학문화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 개최되며,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 데이’와도 연계 운영된다.

이에 따라 단일 행사 수준을 넘어 전국 단위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대형 축제로 확장됐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과학수도 대전’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과학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행사 전반은 기술·문화·체험을 아우르는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돼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겨냥했다.

◇ ‘6개 거점 순환형 구성’…도심 전체가 과학 체험 공간

행사는 DCC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6개 거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각 공간은 전시·포럼·체험·공연 등 기능별 테마로 구성되며,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 순환형 구조를 갖췄다.

방문객은 공간을 이동하며 연속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체류시간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내 공간에서는 AI·디지털 기술 중심 전시와 포럼이, 야외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도심 전역을 활용한 입체적 행사 구성은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평가된다.

◇ ‘AI·로봇·VR 총출동’…미래기술 직접 체험 기회

DCC 제2전시장에서는 세계과학문화포럼과 AI 스테이션, 첨단기술 전시관이 운영된다.

가상현실(VR), 로봇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삶, 문화·예술과의 접점을 심도 있게 다룬다.

김경일 교수,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단장, 전원경 교수, 채수응 감독, 임희원 셰프, 과학 유튜버 궤도 등이 참여해 다학제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술 변화의 흐름과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 ‘공연·체험 결합’…전 세대 참여형 축제 구현

엑스포과학공원과 시민광장에서는 개막식과 공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RC카 레이싱, 종이비행기 챌린지, 과학 퀴즈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과학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도 결합돼 축제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참여하는 AI 기반 개막공연은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과학기술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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