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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K컬처 입은 벤처 100선…'관광 딥테크' 시대 마중물 부어

◆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공지능이 설계하는 여행 동선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과... 특히 아동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실시간 동선 최적화 기술이나 호텔 전용 AI 컨시어지 플랫폼 등은 관광업계의...

AI·K컬처 입은 벤처 100선…'관광 딥테크' 시대 마중물 부어

한국 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혁신 엔진 100곳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의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육성 지원에 돌입했다.

◆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공지능이 설계하는 여행 동선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과 딥테크 기술의 전면 배치다. 예년보다 35.2% 급증한 15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사업 모델들은 여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기벤처기업 페이브먼트(셀레트립)

특히 아동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실시간 동선 최적화 기술이나 호텔 전용 AI 컨시어지 플랫폼 등은 관광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숙박시설의 백오피스 업무를 데이터로 관리해 프론트와 실시간 연동하는 기술은 공간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 K-컬처 팬덤, '성지순례' 넘어 실감형 콘텐츠로 진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는 K-팝과 전통문화의 결합으로 더욱 정교해졌다. 아티스트의 음성을 통해 팬들이 촬영지나 방문지를 여행하는 팬덤 특화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덕질 여행'의 실감형 구현을 시도한다.

초기벤처기업 디스커버코리아(랜덤트립)

이와 함께 고택에서의 미식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예술 관광 상품이나 사찰 문화와 러닝을 접목한 '사찰런' 등 지역 자산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위한 실감형 데이터 플랫폼이나 목적지 공개 없이 떠나는 지역 큐레이션 서비스는 초개인화된 여행 수요를 정확히 조준했다.

예비벤처기업 로커피

​​​​​​​◆ 1억 원의 마중물과 전방위 육성 프로그램 가동

선정된 100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수혈된다. 공사는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 진단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해 벤처의 생존력을 높일 방침이다. 관광기업 창업팀 관계자는 AI와 한국적 매력의 접목이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유망 벤처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혁신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당사의 보도 기사는 오탈자 및 비문 수정, 선정성, 혐오 우려 포현 등을 필터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이상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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