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에이전트 전용 정산 레이어를 구축하는 AEON이 바이낸스 산하 이지랩스 주도로 진행한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800만달러를 조달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IDG캐피털, 해시키캐피털, 스탠퍼드블록체인빌더스펀드, 오크그로브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라운드 구조와 회사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AEON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정산 레이어를 개발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필요한 금융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EON은 5월 AI 에이전트가 전 세계 5000만개 이상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AI 결제 제품을 출시했다.
AEON은 BNB체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BNB체인 인프라 위에서 검증 가능한 거래, 온체인 정산, 변조 불가능한 영수증을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지원하는 x402 퍼실리테이터(x402 Facilitator)도 출시했다.
에디 리 AEON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자율 에이전트와 AI 간 가치 교환이 주도하는 경제로 생산 관계가 변하고 있다"며 "에이전트 경제를 위한 정산 레이어가 등장할 것이고, 이같은 경제 패러다임에는 고유한 금융 기반이 필요하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AI 전용 정산 레이어 개발을 가속하고 코인베이스, BNB체인 등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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