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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브리프] 한컴, PDF 접근성 태그 자동 생성 기능 오픈소스로 공개

(사진=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 스타트업 페스티벌서 산업 융합·지역 밀착형 AX 강조 포티투마루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SAT 2026(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컨퍼런스에 김동환 대표가 참여했다고 30일...

[AI 브리프] 한컴, PDF 접근성 태그 자동 생성 기능 오픈소스로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습니다. 아이티데일리는 매일 쏟아지는 국내외 주요 AI 소식을 한데 모은 ‘AI 브리프’를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복잡한 업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컴, PDF 접근성 태그 자동 생성 기능 오픈소스로 공개

한글과컴퓨터(한컴)가 PDF 문서의 접근성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삽입하는 AI 기반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기업들의 글로벌 문서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을 '한컴 생태계'로 끌어들여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한컴은 오픈데이터로더(OpenDataLoader) PDF에 해당 기능을 탑재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컴이 공개한 기능은 문서 구조를 AI가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원본 PDF 파일 안에 직접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AI가 제목, 표, 목록, 이미지 등 구성 요소를 구분하고 접근성 구조를 반영한 태그 형태로 PDF 내부에 반영한다.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삼성SDS 브리티웍스 부스에서 공무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 브리티웍스, 정부 ‘온AI’ 협업 솔루션 선정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정부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의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브리티웍스는 △메일·메신저·영상회의 통합 △드라이브 중심 지식 자산화 △AI 기반 행정 지원 등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사용자 평가를 거쳐 브리티웍스가 공식 협업도구로 채택됐으며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향후 삼성SDS는 5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2단계 사업’을 통해 정부 중앙부처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G AI연구원, 행안부 ‘AI 안전신문고’에 ‘엑사원 4.5’ 적용

LG AI연구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엑사원'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의 ‘AI 안전신문고’ 1단계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시범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AI 안전신문고는 안전 신고를 AI가 분석해 신고 접수, 선별과 분류, 담당 부서 이관, 회신 등 과정을 지능·자동화하는 안전 신고 처리 시스템이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추론이 가능한 비전언어모델(VLM) ‘엑사원 4.5’는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안전 신고 내용을 정확하게 선별하고 분류하는 두뇌 역할을 맡는다. KETI는 엑사원 4.5가 생성한 더 정확한 안전 신고 문구를 바탕으로 세분된 중요 유형의 신고를 선별함으로써 중요 신고 유형에 대한 이송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안전 신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시기·지역·유형·빈도별 패턴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안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엔터테인먼트산업론 수업에서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활용해 교수와 외국인 학생이 글로벌 소통하고 있다. (사진=플리토)

플리토 “교육기관 AI 통번역 솔루션 도입률 증가”

플리토는 국내 대학과 초중고를 중심으로 강의 내용을 실시간 통번역하고 이를 데이터로 축적·활용하는 AI 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사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과 ‘챗 트랜스레이션’의 교육기관 도입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트랜스레이션과 챗 트랜스레이션은 외국인과 각자 모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플리토는 AI 통번역을 기반으로 교육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교육 현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티투마루, 스타트업 페스티벌서 산업 융합·지역 밀착형 AX 강조

포티투마루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SAT 2026(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컨퍼런스에 김동환 대표가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방식의 변화와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확보해야 할 경쟁 전략을 짚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AI 스타트업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떤 산업 현장과 융합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창원∙경남이 가진 두터운 제조 산업 기반은 한국 AI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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