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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기반 취업 준비 플랫폼 '나임'(NAIM), 경험 구조화 중심 서비스 운영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취업 준비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영역에서 AI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지원자 간 표현의 유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 변별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AI 기반 취업 준비 플랫폼 '나임'(NAIM), 경험 구조화 중심 서비스 운영

[테크월드=김경주 기자]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취업 준비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영역에서 AI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지원자 간 표현의 유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 변별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경험을 구조화하고 스토리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AI 기반 취업 지원 플랫폼 '나임'(NAIM)이 그 사례다.

▲ ‘빠르게 쓰는 시대’에서 ‘구조적으로 준비하는 시대’로

'나임'(NAIM)은 자기분석, 기업분석, 직무분석, 자소서 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를 제공한다. 지원자가 자신의 경험을 직무 요구사항과 연결해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취업 준비 과정의 구체화', '자소서 작성 전략 수립 가능' 등의 응답이 나타났다. 이는 단순 결과물 도출을 넘어 취업 준비 방식의 변화를 시사한다.

▲ 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지원

기업분석 영역에서는 DART, ALIO 등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재무 구조, 사업 모델, 조직 특성 등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제공된 분석 자료에 개인의 관점과 정보를 추가해 내용을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기업 분석 정리 기능의 유용성'과 '기업 이해도와 자소서 작성의 연계성' 등을 주요 장점으로 언급했다.

▲ 자소서와 채용공고를 연결… ‘준비가 곧 지원으로 이어진다’

'나임'(NAIM)은 채용기업의 자소서 문항과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 간의 유사도를 분석해 공고를 추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단순 키워드 추천에서 벗어나, 준비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기업을 확인하도록 설계해 준비 과정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게 했다.

▲ 사용자 평가 및 주요 기능 활용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이용자가 '취업 전략의 구체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AI 첨삭', '면접 질문 생성', '통합 자료 관리' 기능 등이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대학 및 기관 도입…재학생·졸업생 무료 이용 가능

현재 고려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용산구 광역일자리카페,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나임'(NAIM)을 도입했다.

해당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이메일 인증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임' 서비스와 '면접 연습'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 취업 준비 기준의 변화 지향

AI 기술 발전으로 작성 속도가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지원자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구조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나임'(NAIM) 관계자는 "속도보다 구조적인 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향후 '나임'(NAIM)은 직무 데이터와 역량 분석을 결합한 커리어 설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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