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 자격·챗GPT 활용 실무교육 병행
20명 참여…취업 연계·사후관리까지 지원
▲ 경북전문대 영주새일센터, ‘AI 오피스 실무자격 과정’ 개강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형 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영주새일센터는 30일 센터 강의실에서 ‘2026년 AI 오피스 실무자격(ITQ) 과정 1기’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돼 디지털 기반 사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교육에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교육 과정 안내와 함께 참가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았다.
▲ 경북전문대 영주새일센터, ‘AI 오피스 실무자격 과정’ 개강
교육생들은 오랜 경력 공백을 딛고 다시 사회로 나서기 위한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교육은 한글·엑셀 등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실무는 물론,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까지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직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컴퓨터 활용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AI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1대1 취업 상담과 동행 면접,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교 센터장은 “이번 과정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포함시킨 점은 지역 취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다만 교육 효과를 실제 취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지속적인 사후 지원이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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