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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공부하며 취업까지 한방에…현대차·기아, AX 인재 직접 키운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인공지능 중심 구조로 개편하며 AI... 현대차·기아는 이번 8기부터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했다. 프로젝트 역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는...

AI 공부하며 취업까지 한방에…현대차·기아, AX 인재 직접 키운다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 모집 포스터.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인공지능 중심 구조로 개편하며 AI 엔지니어 양성에 속도를 낸다.

23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 채용과 연계된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 지원 접수를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를 결합한 용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영역을 개척하는 인재라는 의미를 담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한 대표적인 채용 연계형 과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8기부터 교육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했다. 프로젝트 역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AI 전환 흐름에 대응해 참가자들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입사 이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등 3개 영역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2월 사이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인력이다. 전형은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기본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이론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개발 과정 전반을 경험한다. 또 직무별 밋업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현업 실무진과 교류하며 현장 감각을 익힌다. 기업 환경에서 AI 활용 방식을 직접 체득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신입 채용 최종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관심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된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혁신을 이끌 AI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며 "선발 체계와 교육 내용을 최신 흐름에 맞게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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