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AGV·AMR 앞세워 세계로"…현대무벡스, AI 물류 혁신 기업으로 존재감 ...

특히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스크린도어·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 국제표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경영 시스템 고도화 작업도...

"AGV·AMR 앞세워 세계로"…현대무벡스, AI 물류 혁신 기업으로 존재감 ...

▲ 현대무벡스 청라 R&D센터 / 사진=현대무벡스 제공

현대무벡스가

AI·로봇·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물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며 미래 물류 산업 전환의 중심축으로 부상

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북미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MODEX 2026’에서 AGV, AMR, 4Way Shuttle,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전면에 공개하며 단순 물류설비 기업이 아닌 ‘AI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방향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제조업 인력 감소와 공급망 효율화 경쟁이 동시에 심화되고 있고, 현대무벡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953억8415만원과 수출 2364억원 규모의 성장 흐름을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AI·로봇·디지털트윈”…현대무벡스 전략 변화 본격화

최근 현대무벡스의 사업 전략 변화는 글로벌 전시 현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북미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MODEX 2026에서 AGV, AMR, 4Way Shuttle, 디지털트윈 기반 운영 시스템, 통합관제 기술 등을 전면에 배치하며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회사는 단순 장비 제조기업이 아니라 ‘AI·Robotics Automation Solution Partner’라는 방향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글로벌 물류 산업 흐름과 정확히 맞물린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랙트 애널리시스는 글로벌 창고 자동화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 90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물류센터 자동화와 AI 기반 운영 시스템 시장 역시 두 자릿수 성장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물류 시장은 단순 자동화 설비 경쟁에서 AI 운영 효율 경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창고 구축 자체가 경쟁력이었다면 현재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와 로봇 운영 효율,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유통·물류 기업들 역시 AI 기반 자동화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 물류센터에서 75만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월마트와 DHL, UPS 등 글로벌 기업들 역시 물류 자동화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국내 상황 역시 비슷하다. 쿠팡과 CJ대한통운, 네이버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구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무벡스 역시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현대무벡스는 최근 환경(ISO 14001)·안전보건(ISO 45001)·품질(ISO 9001)·부패방지(ISO 37001)·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모두 갱신하며 글로벌 표준 기반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여기에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까지 신규 취득하며 스크린도어 사업의 글로벌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스크린도어·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 국제표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경영 시스템 고도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마틱·다이후쿠와 같은 길”…글로벌 톱티어 구조 닮아간다

시장에서는 최근 현대무벡스의 사업 구조 변화가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도 기업들과 유사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는 미국 데마틱, 일본 다이후쿠, 오스트리아 KNAPP 등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이들 기업은 단순 자동화 설비 제조를 넘어 AI 기반 통합 운영과 유지관리, 데이터 최적화, 물류 운영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데마틱은 아마존과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기업 물류센터 자동화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다이후쿠는 반도체·자동차·공항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 최대 수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KNAPP 역시 AI 기반 창고 운영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유통 물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무벡스 역시 최근 단순 장비 공급보다 AGV·AMR·디지털트윈·통합관제 기반 운영 최적화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유사한 방향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과거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이 컨베이어와 자동창고 구축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과 AI 운영 플랫폼 경쟁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무벡스의 전략 변화 역시 산업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차별성이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물류 자동화 업계가 여전히 설비 구축과 시공 중심 경쟁에 머무르는 경우가 적지 않은 반면 현대무벡스는 AGV·AMR·디지털트윈·AI 기반 운영 시스템 등 운영 플랫폼 중심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물류 자동화 기업 상당수는 아직 하드웨어 중심 구조가 강하지만 현대무벡스는 AI 운영 최적화와 로봇 기반 운영 경쟁력 강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말했다.

실적으로 나타난 체질 변화…“매출 3954억·영업익 185억”

현대무벡스의 최근 전략 변화는 실적 흐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53억841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3413억8304만원 대비 약 15.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185억원 수준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 수요 확대와 글로벌 사업 강화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현대무벡스의 성장 흐름이 단순 물류설비 수주 증가 수준이 아니라 산업 구조 변화와 맞물린 중장기 성장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대형 스마트 물류 프로젝트와 스마트팩토리 관련 수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가 향후 추가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하나증권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대무벡스의 연간 매출이 40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마트 물류 시장 성장과 대형 수주 확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과거 물류 자동화 기업들이 단순 장비 납품 중심 수익 구조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화, 데이터 기반 솔루션 사업 비중 확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무벡스 역시 단순 하드웨어 공급보다 운영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물류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반복 수익 구조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출 7배 성장”…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

시장에서는 최근 현대무벡스의 글로벌 사업 확대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2364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332억원 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 확대 흐름은 단순 해외 납품 증가 수준이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 진출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북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스마트 물류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현대무벡스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확대와 물류센터 자동화 투자 증가 흐름은 현대무벡스와 같은 스마트 물류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현대무벡스가 단순 물류 장비 수출보다 AI 기반 운영 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 개선,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장기 반복 수익 구조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물류 산업은 단순 자동화 장비보다 AI 기반 운영 최적화 경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현대무벡스 역시 단순 제조기업이 아니라 스마트 운영 기업 방향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독일 ‘타이어 엑스포’, 미국 ‘AW 2026’, ‘MODEX 2026’ 등 글로벌 산업 전시회 참가를 확대하며 해외 마케팅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MODEX 2026’에서는 ‘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AGV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4일간 약 2000여명의 해외 방문객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사람 대신 로봇 움직인다”…물류 산업 구조 자체 변화

최근 물류 산업은 단순 효율 개선 수준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대규모 인력 중심 운영 체계가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AI 기반 운영 최적화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벽배송 경쟁과 제조업 공급망 효율화, 글로벌 리쇼어링 확대 흐름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물류 자동화 시장 성장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1550억달러에서 2032년 39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물류 자동화와 AI 기반 운영 시스템 중요성 역시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산업계에서는 단순 자동화 설비보다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 최적화 경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현대무벡스가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단순 물류설비 기업을 넘어 AI 기반 스마트 운영 기업으로 방향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현대무벡스가 AGV·AMR·디지털트윈·AI 기반 통합관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 산업이 데이터와 AI 중심 운영 플랫폼 경쟁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현대무벡스 역시 제조·유통·배터리·콜드체인·3PL 등 고성장 산업군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AI 물류 자동화·글로벌 전략 및 미래사업 관련 질의에 현대무벡스 측은 “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은 AI·로보틱스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대무벡스는 AGV·AMR·디지털트윈·통합관제 기반의 AI 스마트 물류 경쟁력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 수출액이 2364억원으로 2023년 대비 612% 증가했고, 해외 매출 비중 역시 약 60% 수준까지 확대되며 수출 중심 사업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며

“북미 시장을 ‘Second Home Market’으로 육성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AI 기반 운영 플랫폼과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고객 물류 운영 전반을 최적화하는 ‘AI·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