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4개교 참여 120여 개 부스 운영
'나주교육 빅뱅' 성과 한자리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나주교육 빅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관내 64개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9,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나주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교육 빅뱅! 변화를 넘어,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 1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학교마다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나주교육지원청은 9,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나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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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중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오늘의 경험이 나주교육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들을 응원했다.
행사장은 크게 4개 영역(▲학교+ ▲나주in ▲변화on ▲미래up)으로 나눠 운영됐다. '학교+' 영역에서는 64개교가 직접 학교별 특색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진로 및 전·입학 상담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주in' 영역은 마을교육공동체와 남평도서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변화on' 영역에서는 나주청소년창업학교의 창업박람회와 더불어 IB월드스쿨, 전남과학고의 IB·AI 교육 성과가 전시됐다. '미래up' 영역에는 동신대와 SW교육체험센터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야외무대에서는 루다앙상블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피칭, 코코보라 과학 마술쇼 등이 열려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장 라운지에서는 지역기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교육 빅뱅 1주년 성과 공유 차담회'가 열려 지난 1년간의 변화를 되짚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64개 학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 준 덕분에 나주교육 빅뱅이 만들어 온 변화를 교육 공동체가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나주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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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과정 운영과 차기 박람회 기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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