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식(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천시수의사회로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수의사회 오보현 회장, 이정구 부회장, 신호숙 학술이사, 류민상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2022년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동물학대 예방교육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사회 수의사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파해 온 협력의 결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소속 전문 수의사들이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방문해 2차시 분량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유기동물에 대한 이해△동물학대 예방△올바른 펫티켓 및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과의존 예방사업 확대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인간다움’ 기반의 디지털 시민을 육성하고,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올바른 AI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 ‘읽걷쓰 AI 활용 가이드’를 배포하여, 학생들이 AI를 도구로서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특히 5~9세 아동의 디지털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과 연계하여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를 가정 내 ‘디지털 프리 시간’으로 지정해 실천을 유도하고, 매일 1시간 스마트폰을 끄고 종이책을 읽는 ‘독서 골든타임’ 캠페인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기관과 협력한 ‘찾아가는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확대해 올해 학생 약 8만 명 이상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NIA 인천스마트쉼센터의 ‘레몬교실’(200교)△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시소타임’(204학급)△인천테크노파크의 ‘찾아가는 AI·SW 교육’(1000학급(230교))△KT 및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찾아가는 AI 윤리교육’(400학급) 등이 운영된다.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위험군 학생에게는 심리검사와 개인·집단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협력 병원과 연계해 치료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치유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매칭과 여름방학 중‘디지털 디톡스 원데이 캠프’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생활 습관 교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대응지원단’ 발족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응급대응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응급대응지원단은 학교 현장과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청 주관 대규모 행사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과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골든타임을 확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지원단은 관내 보건교사 3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에는 적십자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30여 명을 추가로 확충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주요 역할은 △대규모 행사 응급의료 지원 및 밀착 관리△권역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운영△학교 현장 안전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등이다. 보건교사 중심의 맞춤형 대응을 통해 단순 처치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특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단은 지난해 ‘인천어린이 놀이 축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등 총 26회의 현장에 전문 인력 99명을 투입하여 약 13만 2000명의 학생과 시민에게 안전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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