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2027학년도 9월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2162개 고교(교육청 포함)와 574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됐다. 총 50만128명이 지원(재학생 38만8203명, 졸업생 등 11만1925명)해 전년 9월 모평 대비 재학생은 2만2007명 감소했고, 졸업생 등은 623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1만5772명이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수능 영역별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7일부터 접수하는 수시지원과 관련된 전략 수립과 2027학년도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고 향후 학습전략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대전제일학원(이사장 한기온)이 밝힌 9월 모의수능평가를 기준으로 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 탐구영역은 2과목을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에 따른 3개영역 원점수 기준 가능점수는 인문계는 ‘국어+수학+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미적 또는 기하)+과탐‘ 기준으로 산정했다. 지원가능 점수는 국수탐 기준 300점 만점이 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234점 이상, 중상위권 학과 212점 이상, 중위권 학과는 190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 264점 이상, 상위권 학과 236점 이상, 중상위권 학과 214점 이상, 중위권 학과는 194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인문계열의 충청권 대학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별 지원 가능점수는 교원대 초등교육 250점, 교원대 일반사회교육·영어교육·국어교육 243점, 윤리교육·역사교육·특수교육 237점 △공주교대·청주교대 232점을 지원가능 점수로 분석됐다.
또 229점은 충남대 심리·행정·경영·공공안전융합·정치외교·언론정보학과, 충북대 윤리교육·역사교육, 212점 이상은 충북대 국제경영·경영정보·국어국문, 고려대(세종) 융합경영·경제정책, 단국대(천안) 보건행정, 한국기술교대 자율전공(인문) 등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원점수(국수(미적/기하)탐 300점 만점)를 기준으로, 대전·충청권 대학은 281점대는 충남대 의예·충북대 의예·순천향대 의예·단국대(천안) 의예·을지대 의예·건국대(글로컬) 의예 등이었고, 276점은 건양대 의학·단국대(천안) 치의예·대전대 한의예과 등이다.
271점 이상은 충남대 수의예과와 약학과, 충북대 약학·제약학·수의예, 고려대(세종) 약학, 세명대 한의예 등이다.
또 268점 이상은 단국대(천안) 약학·충남대 수의예(지역), 충북대 제약(지역)·약학(지역), 고려대(세종) 약학(지역), 단국대(천약) 약학(지역)은 지원가능 점수로 보았다.
251점 이상은 교원대 수학교육과, 244점 이상은 교원대 생물교육·화학교육, 한서대 항공운항과 등이었다.
241점 이상은 교원대 지구과학교육·컴퓨터교육, 충남대 전자공학과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233점은 충남대 전기공학·간호·반도체융합·충북대 간호·단국대(천안) 간호학과가 포함됐다. 227점 이상은 충남대 기계공학·응용화학공학, 충북대 화학공학, 고려대(세종) 첨단융합신약, 순천향대 간호학과가 가능했다.
이외에도 219점은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기술교육·자율운항시스템공학, 충북대 전자공학·전기공학·반도체공학, 고려대(세종) 빅데이터사이언스, 단국대(천안) 의생명시스템·임상병리가 포함됐다. 214점 이상은 충남대 신소재공학·화학, 충북대 화학·수학·환경생명화학, 고려대(세종) 지능형반도체공학·신소재화학, 단국대(천안) 에너지공학, 한국기술교대 자율전공(자연) 등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기온 대전제일학원 이사장은 “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한 지원가능 점수는 단순한 원점수 기준으로 실제 대학에서는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점수를 활용하며, 영역별 반영유형과 반영비율 등이 다양해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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