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완제품(DX) 부문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90여 협력사와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열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상생협력데이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지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 회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수 협력 회사 포상을 포함해,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협력 회사 대표 간 화합의 장, AI(인공지능)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장(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120여 명과 대덕전자 대표 김영재 협력 회사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90여 개 DX 부문 협력 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작년 기술·품질·생산 혁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개사를 시상했다. 14개사에 혁신 부문 최우수·우수상을 시상했고, 환경·사회·공정거래·상생협력 등 ESG 특별상을 6개사에 시상했다.
전자기기 연결 인터페이스 솔루션 회사 에스제이아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AI로 사용자 조리 환경을 분석하고 인덕션의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넘침을 방지하는 주파수 패턴 기반의 ‘AI 끓음 감지 센서’를 상용화해 ‘인피니트 AI 인덕션’ 양산에 이바지한 성과다.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중소·중견 협력 회사에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기술·인력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노태문 사장은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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