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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0세 할머니의 '견손주' 사랑… 일산서 제주까지 500km 달려온 사연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AI vs 동물농장, 가짜를 찾아라!' 2부 순서가 이어진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장원과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AI 생성 동물 영상 구별에 도전한다. 자칭 '논리파 T...

90세 할머니의 '견손주' 사랑… 일산서 제주까지 500km 달려온 사연은?

SBS 'TV 동물농장'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오직 반려견 '푸주'를 만나기 위해 일산에서 제주까지 500km 여정을 마다하지 않는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이 공개된다.

29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제보자 예빈 씨와 그의 반려견 '푸주', 그리고 할머니의 일상이 그려진다. 올해 3살이 된 말티푸 '푸주'는 예빈 씨의 할머니에게 단순한 반려동물 그 이상의 존재다. 할머니는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잠든 푸주를 치마폭에 꼭 품고 우유를 직접 떠먹여 주는가 하면, 오직 푸주만을 위해 개사한 세레나데를 들려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할머니의 사랑은 식사 시간과 운동, 낮잠 시간에 이르기까지 24시간 내내 푸주와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 직성이 풀릴 정도다. 예빈 씨는 "손녀인 나보다 푸주를 더 챙기신다"며 질투 섞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할머니가 이토록 푸주에게 몰입하게 된 데에는 깊은 속사정이 숨겨져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AI vs 동물농장, 가짜를 찾아라!' 2부 순서가 이어진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장원과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AI 생성 동물 영상 구별에 도전한다.

자칭 '논리파 T' 남편 이장원과 '공감파 F' 아내 배다해는 서로 다른 분석 방식을 고수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평소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동물의 모습에 두 사람 모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할머니와 푸주의 감동적인 사연과 놀라운 기술력이 담긴 AI 대결의 결과는 29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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