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애틀랜타 김하성(31)의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필라델피아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20에서 0.117로 떨어졌다. 지난달 27일 다저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고, 2일 워싱턴전에서는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튿날엔 첫 장타까지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3루. 김하성은 상대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4회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엔 선두타자 타석을 앞두고 대타 마이클 해리스 2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애틀랜타는 8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마우리시오 듀본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84승5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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