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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자 구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선 돌입

하이텔 1세대 IT 전문가 출신인 임문영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AI 정책 핵심 참모로 알려져 있다. 안태욱 후보는...

‘6자 구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선 돌입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 국회의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6파전으로 확정됐다.

특히 광산을 보궐선거는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원내 야 3당,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한 다자 구도로 치러치게 돼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광주 광산을 재보궐 선거에는 민주당 임문영(60)·국민의힘 안태욱(59)·조국혁신당 배수진(47)·진보당 전주연(51)·기본소득당 신지혜(38)·무소속 구본기(41) 후보(기호 순)가 등록을 마쳤다.

하이텔 1세대 IT 전문가 출신인 임문영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AI 정책 핵심 참모로 알려져 있다.

안태욱 후보는 ‘보수 험지’ 광주에서 40년 가까이 보수의 길을 걸어 왔으며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TBN 광주교통방송 본부장,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배수진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혁신당 대변인을 지낸 변호사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전주연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광주시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기본소득당에서는 당 상임대표를 지낸 신지혜 후보가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촛불행동 공동대표로 활동한 구본기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별 재산 신고액은 배수진 후보가 19억8천84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문영(13억8천694만원)·안태욱(5억1천191만원)·구본기(3억3천778만원)·전주연(3억355만원)·신지혜(3천100만원) 후보 순이다.

병역 의무 대상인 남성 후보 3명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6명 모두 체납은 없다.

후보 가운데 전과 기록을 신고한 후보는 전주연 후보가 유일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총 5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역대 입후보 횟수는 신지혜 후보가 6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주연 후보 3회, 안태욱·배수진 후보 각 1회, 임문영·구본기 후보 각 0회 순이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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