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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선] 서울·부산 이어 경기도 '장동혁 뺀' 선대위…오세훈 "후보...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즉시 발족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공약을 중심으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독자적 움직임을 공식화한 겁니다. 선제적 선대위 구성으로 중앙당과 일찌감치 거리를...

[6·3 지선] 서울·부산 이어 경기도 '장동혁 뺀' 선대위…오세훈 "후보...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장동혁 거리두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 의원들은 자체 선대위 발족을 선언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들의 짐"이라며 오늘도 장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노하린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과 부산에 이어 경기 역시 자체 선대위 구성을 선언하며 탈장동혁 행보에 가세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선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 "수도권이 무너지면 우리 당은 국민을 위한 건강한 견제 역할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경기도 자체 선대위를 즉시 발족하겠습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 공약을 중심으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독자적 움직임을 공식화한 겁니다.

선제적 선대위 구성으로 중앙당과 일찌감치 거리를 두는 게 선거에 유리하다는 판단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 "중도층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고, 중앙당에 실망한 다양한 민심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은 할 일이 없는 국면"이라며 연일 장동혁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KBS1 라디오 '전격시사')

- "중도까지도 포괄하고 포용하는 그런 입장을 취해야 선거에 도움 되는 거 아니겠어요? 후보들께 짐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 시민 대표까지 포괄하는 선대위 구상도 밝혔습니다.

▶ 스탠딩 : 노하린 / 기자

- "지방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잇따라 당 지도부와 거리두기에 나선 가운데, 이같은 움직임이 다른 지역으로까지 계속 확산할 지도 관심입니다. MBN뉴스 노하린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 래 픽 :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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