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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강원대, 성빈센트병원 등 소식
기사등록
2026-04-01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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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김주필 교우로부터 의료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김주필 교우(의대 30회 졸업, 김주필의원 원장)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전달된 기금은 진료 환경 개선 및 의학 연구 발전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3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기부자인 김주필 원장을 비롯해 김영훈 고려중앙학원 이사,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주필 원장은 성수동에서 45년 넘게 ‘김주필의원’을 운영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로, 산부인과 및 일반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김주필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모교 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직접 경험하고 나니, 건강을 되찾아준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더 많은 환자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평생을 인술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신 원장님께서 모교 의료원에 귀한 뜻을 전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장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환자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원대병원 AI 암치유센터-삼성서울병원, 첫 원격협진
강원대병원 AI 암치유센터(센터장 김우진)가 지난 3월 24일,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암 환자의 정밀 치료를 위한 제1차 원격협진을 실시했다.
이번 협진은 강원대병원 김우진 AI 암치유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과 혈액종양내과 장희령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참여했다.
김우진 강원대병원 AI 암치유센터장은 "이번 협진은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고난도 암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원격협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도내 암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일본 사회의료법인 눈의 성모회, 의료 교류 MOU 체결
성빈센트병원이 일본 사회의료법인 눈의 성모회와 의료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협약식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눈의 성모회 산하 성마리아병원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술 및 전문 인력의 교육·연수와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상호 협력을 통한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앞으로 연구와 교육, 의료기술은 물론 조직문화와 영성에 이르기까지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이어가고, 의료진과 직원 간 교류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양국 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과 따뜻한 돌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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