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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고려대구로, 경희대, 제주한국병...

손잡고 AI 기반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AX(AI Transformation) 전환과 데이터 기반 산학병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4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고려대구로, 경희대, 제주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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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고려대구로, 경희대, 제주한국병원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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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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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병원,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협력병원 지정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소방청으로부터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 그리고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병원은 협력병원으로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울·불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수면장애 등 일반 정신건강 진료와 함께 뇌 MRI, 수면다원검사 등 전문 진료를 포함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우 병원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돕는 통합 지원체계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중심의 다학제 협진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진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방공무원 의료지원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 두원공과대학교 ‘AX·데이터 기반 산학병 협력’ 본격 추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치경 신경과 교수)이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와 손잡고 AI 기반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AX(AI Transformation) 전환과 데이터 기반 산학병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실증·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현장연계형 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개방형실험실을 중심으로, 두원공과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고도화와 실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진료 환경에서 도출된 과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발굴하고, 공동연구와 실증을 거쳐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협력과제 발굴 ▲AI·의료기술 분야 교육과정 및 실습·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산학병 협력 프로그램 연계 ▲AI 기반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멘토링 등 학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현장 수요 기반 기술 자문 및 전문가 연계 ▲캡스톤디자인·창업교육과 연계한 협력모델 확산 등이다.

한지원 두원공과대학교 기획처장은 “AX 전환은 ‘AI를 쓰는 법’이 아니라 현장 데이터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일” 이라며 “고려대구로병원 및 개방형실험실의 인프라와 두원공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결해 공동연구–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고, 지역사회·지자체·전문기관과의 협력까지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치경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단장은 “의료 AI와 디지털헬스케어의 경쟁력은 임상 수요와 사용 환경을 반영한 실증에서 갈린다”며 “개방형실험실은 2026년 기준 지원기업 31개사를 대상으로 임상컨설팅, 협력과제, 투자 IR, 멘토링 등 전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까지 결합해 산학병 협력모델을 확산하고 현장 적용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의료현장 기반의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병 협력을 통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의대,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출범 및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4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대 의대는 전국 의과대학 최초로 연구 전용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첨단 뇌 영상 연구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는 민간 기관 최초로 설립된 백신혁신센터와 민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센터, 고려의대-UNIST 공동연구소, 전국 의대 중 최다 전임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정보학교실과 더불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의 첨단 연구를 이끄는 5대 핵심 기관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고려대 의대는 최첨단 3T MRI 촬영실을 공식 개방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입 경과보고를 통해 의학 연구의 도약을 위한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아낌없는 투자의 결실을 강조했다.

이어진 국제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MRI 연구의 핵심지인 노팅엄 의대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객원교수로 임용된 노팅엄 의대 도로시 아우어(Dorothee P. Auer)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커넥톰 분야의 석학인 마커스 카이저(Marcus Kaiser) 교수의 신경 조절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편성범 고려대의대학장은 “이번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고려대 의대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영국 노팅엄대학과의 협력은 국제 공동연구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200례 달성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센터장 이영수)가의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200례 수술을 집도한 제주한국병원 이영수 관절척추센터장은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의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누적 최다 시술 기록은 환자 한 분 한 분이 건강한 삶을 되찾은 여정의 기록으로 숫자 이상의 의미가 크다”이라며, “최신 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이 제주 내에서 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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