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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만에 안타’ 송성문, HOU전 1안타→4G 연속 출루…3루 도루 실패는 ‘옥에 티’ [SS시선집중]

샌디에이고 송성문(30)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도루 실패가 아쉽게 됐다.

송성문, 사흘 만에 다시 안타

최근 네 경기 연속 출루

3루 도루 실패는 ‘옥에 티’

샌디에이고도 휴스턴에 패배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샌디에이고 송성문(30)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도루 실패가 아쉽게 됐다.

송성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휴스턴과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기록했다.

지난 4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 1안타 기록한 후 세 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만들었다. 나흘 만이 된다. 동시에 최근 네 경기 연속 출루도 일궜다. 직전 두 경기는 모두 볼넷을 골랐다.

이날 성적을 더해 송성문의 시즌 기록은 56경기, 타율 0.213, 1홈런 15타점 18득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598이 됐다.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때 우익수 실책이 겹쳤다. 2루까지 들어갔다. 무사 2루 찬스다.

다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에서 3루 도루를 시도했다. 아웃되고 말았다. 무사 2루에서 1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다. 추격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더 아쉽게 됐다.

이후 5회말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7회말 대타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3-6으로 패했다. 연승 실패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발 로비 레이가 5이닝 7안타(1홈런) 5볼넷 2삼진 4실점 패전이다. 마쓰이 유키가 2이닝 1실점, 완디 페랄타가 2이닝 1실점이다.

타선에서는 타티스 주니어가 홈런을 때리며 2안타 1타점 올렸다. 잭슨 메릴도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매니 마차도는 1안타 2볼넷 1득점 일궜다.

휴스턴은 선발 로넬 블랑코가 4.2이닝 4안타(1홈런) 3볼넷 1삼진 3실점으로 썩 좋지는 못했다. 대신 불펜이 1점도 주지 않았다. 타선은 홈런 세 방 때리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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