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생포 애니영화제 개막작 에릭 산 '우주소녀와 로봇' 스틸컷. 장생포문화창고 제공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제3회 장생포 애니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생포 애니영화제는 한층 더 풍성해진 상영작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10편, 단편 20편,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7편을 포함해 총 37편의 작품들이 스크린에 오른다.
개막작은 에릭 산 감독의 '우주소녀와 로봇'이, 폐막작으로는 유고 비엥브뉘 감독의 '아르코'가 각각 상영된다.
이외에도 최신 화제작과 유명작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배려한 비언어 작품 등 다채로운 장편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영화제의 깊이를 더할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재범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GV를 비롯해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인 학생 GV가 운영돼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영화제의 모든 작품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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