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2차전지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이엔티, 삼아알미늄, 후성, 엠플러스, 더블유씨피, 조일알미늄, 삼성SDI, 파워넷, 피노는 상승했다.
디이엔티와 삼아알미늄과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145원, 6800원, 1530원 오른 5800원과 4만9000원 그리고 1만1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이엔티와 삼아알미늄과 후성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4.60%, 16.11%, 15.76% 다.
엠플러스와 더블유씨피와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020원, 1170원, 43원 오른 1만5160원과 1만6210원 그리고 1515원에 장을 마감해ㅆ다. 엠플러스와 더블유씨피와 조일알미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5.37%, 7.78%, 2.92% 다.
삼성SDI와 파워넷과 피노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500원, 70원, 10원 오른 48만 원과 6150원 그리고 1만60원에 거래됐다. 삼성SDI와 파워넷과 피노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80%, 1.15%, 0.10% 다.
반면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 HB테크놀러지, 씨아이에스는 하락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200원, 2200원 내린 14만8900원과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머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74%, 2.87% 다.
HB테크놀러지와 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80원, 610원 내린 2230원과 1만1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HB테크놀러지와 씨아이에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3.46%, 4.85% 다.
이외에 코이즈, 톱텍, DI동일, 대한유화, 새로닉스, LG에너지솔루션, 유에스티, LG화학, 웰크론한텍, SK이노베이션, 지에프아이, 아이비젼웍스, 알멕, 레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울반도체, TCC스틸, 영화테크, 아이티엠반도체, 나노신소재, 지아이텍, POSCO홀딩스, 에이치와이티씨, 코스모신소재, 테이팩스, 대보마그네틱, 율촌화학, 유진테크놀로지, 피엔티, 케이엔솔, 성일하이텍, 에이프로, 에스켐, 포스코퓨처엠, 케이지에이, 황금에스티, 탑머티리얼 등은 상승했다. (미코, 민테크 보합)
하지만 코칩, 에이에프더블류, 탑엔지니어링, 대성하이텍, 메가터치, 코스모화학, 엔켐, 대주전자재료, 삼진엘앤디, 성우, 신성에스티, 우신시스템, 엘앤에프, 서원인텍, KG케미칼, 하나기술, 애경케미칼, 소프트센, 윤성에프앤씨, 파워로직스, 티에스아이, 동원시스템즈, 자비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천보, 나라엠앤디, 동국알앤에스, 에코프로비엠, 삼기에너지솔루션즈, 케이엔에스, SKC, 신흥에스이씨, 조광페인트, 동화기업, 원준, 파인텍, 새빗켐, 이닉스, 제이스텍, 덕산테코피아, 한솔케미칼, 아바코, 씨케이솔루션, 원익피앤이, PI첨단소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노메트리, 한농화성, 엔시스, 에스에프에이, 인텍플러스, 브이원텍, 쎄노텍, 제이오, 세아메카닉스, 에이아이코리아, 세방전지, 광무, 코윈테크, 디에스케이, 피아이이, 솔루스첨단소재, 엠오티, 에스코넥, 솔브레인, 쎄크, 신성델타테크, 디아이티, 글로벌에스엠, 미래컴퍼니, 에코앤드림, 상아프론테크, 나인테크, 필에너지, 솔브레인홀딩스, 켐트로스, 강원에너지, 이랜텍, 고려아연, 필옵틱스, 성우하이텍, 한빛레이저, 나노팀, 피엔티엠에스, 티이엠씨씨엔에스, 이녹스, 코세스, 상신이디피, 펨트론, 엠케이전자, 액스비스 등은 하락했다.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속 ESS와 로봇 배터리 부상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국내 시장은 중국 경쟁 심화로 점유율이 줄었으나, 장기 성장 잠재력이 여전하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과잉 수주 정리 국면에 들어서며 JV 청산과 공급계약 변경을 단행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EV 배터리 점유율은 LG엔솔 10%(전년 하락), 국내 3사 합산 16%로 중국 CATL(38.1%)·BYD(17.4%)에 밀렸다.
로봇·AI 데이터센터 수요로 고성능 배터리 주가 반등(LG엔솔 4.94%↑, 엘앤에프 10.04%↑)하며 연기금 매수가 포착됐다. 그러나 미국 EV 보조금 폐지와 리튬 가격 변동으로 증권가 비중 축소 권고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설비 투자 20~30% 줄이며 비상경영 중이다. 글로벌 시장 규모 1,279억 달러(2024) 속 한국 점유율 19%(2025)→16%(2026) 하락 전망으로, EV 캐즘(수요 정체)이 지속됐다. ESS 물량 확보가 생존 키워드이며, LG엔솔 북미 생산 30GWh 확대와 양극재 기업(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로봇 소재 개발이 활발하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2033년 2,768억 달러(CAGR 8.5%), 또는 2035년 2,265억 달러(CAGR 13.6%)로 확대될 전망이다. 2030년 전체 2,600억 달러 중 ESS 성장률 25%+가 EV(20%)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와 ESS 전략으로 1.5배 성장 가능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2030년 13GWh)이 신동력이다. 중국 경쟁 속 소재·장비(83조원, 2035) 투자 강화가 관건이다.
디이엔티는 전극판에 탭(Tab) 형상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노칭(Notching) 공정을 기계식이 아닌 '레이저 방식'으로 구현해, 기존 프레스 방식 대비 생산 속도와 정밀도 모두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이 기술은 양극과 음극 모두에 적용 가능한 세계 유일 상용화 사례다. 지난해 디이엔티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에 해당 레이저 노칭 장비를 본격 공급하고 했다. 노칭 기술은 리튬이온배터리는 물론 전고체배터리와 나트륨이온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에서도 필수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전고체배터리의 경우 전극 정밀도가 수명과 출력 특성에 직결되기 때문에, 기계식 절단이 아닌 레이저 기반 노칭 공정이 사실상 표준이 될 전망이다.
이차전지 조립 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32만 7173주(전체발행주식 수 대비 2.69%) 중 지난해 7월에 취득한 11만6872주(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0.96%)에 대한 자사주 소각을 실시했다고 지난 1월 29일 알렸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대비 0.96%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약 10억원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을 없애 발행주식 총수를 줄이는 것으로, 주당 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있다.
엠플러스는 연료전지 장비 분야에서도 한국 내 최다 종류 장비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SS 시장 대응용 각형 배터리 조립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선도 업체다. 또 엠플러스는 세계 최초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엠플러스는 GM에 나스닥 상장사 A123 시스템즈와 함께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해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중이다. 엠플러스는 노칭, 스태킹, 스택프레싱, 탭웰딩, 패키징 등 전고체 배터리 전 공정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초고압 핫프레스 머신과 다단 롤 프레스 머신 등 온간등압프레스(WIP) 대체 장비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미국과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수주도 잇따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성은 2006년 설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초화합물 제조기업으로, 소주후성화공 등 7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여 년간 축적된 불소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매,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무기불화물, 반도체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 한텍을 통해 화공기기 설계·제작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산업 투자와 신기술 개발에 나서며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과 삶의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제조 기업으로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집전체를 생산하고 있다. 2012년 10 μm(마이크로미터) 초극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4.5 μm 초극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독일 폭스바겐, 프랑스 ACC 등 유럽 전기차 OEM과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1969년 알루미늄박의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198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알루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2차전지 양극집전체, 외장재용 알루미늄박, 연포장용 AL-FOIL을 포함한 압연사업과 식품 포장재, 산업·건축용 소재 중심의 가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목 다변화, 안정적인 생산체계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전해질 분리막 제조사로 현재 국책과제인 '나트륨이온 배터리용 폴리올레핀계 수계 세라믹 코팅 분리막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고객들과 나트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에 적용될 신규 제품 협의를 논의하고 있다. 더블유씨피는 2016년, 일본의 W-SCOPE Corporation이 100% 출자해 설립한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습식 분리막과 세라믹 코팅 분리막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해 국내외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루미늄 압연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광폭 압연제품을 생산해 포일재, 핀재, 2차전지 양극박재 등 다양한 용도의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시장에서 알루미늄 관련주로 분류된다.
알루코는 1956년 동양강철로 출발하여 국내 알루미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성장을 이어온 기업이다. 2000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알루머티리얼즈, 현대알루미늄 등 핵심 계열사를 편입해 알루미늄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이러한 체계는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안정적인 공급망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알루코는 이차전지 핵심 부품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동시에 태양광 패널 프레임 경량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북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태양광 프레임 경량화는 설치 편의성과 운송 비용 절감의 이점을 제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알루코는 2027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한화큐셀 공장에 대규모 태양광 모듈 프레임 공급을 위해 AI 기반 무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1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알루코의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맞물려 꾸준한 매출과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로 평가받는다. 2025년 1분기 알루코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7%, 12.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며 알루미늄 압출재 및 산업용 소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는 OLED 검사장비 업체로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에 파일럿 양산용 글라스기판 검사·리페어 장비를 공급하며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삼성 계열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는 1997년 국내 외 LCD 및 AMOLED 검사장비의 최첨단 제품 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LCD 및 AMOLED 검사장비, 2차전지 통합외관검사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장비사업과 Display 백라이트유닛인 도광판, 확산판 제조 및 도광판 Pattern을 가공·판매하는 부품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2차전지 전극제조 장비업체로 리튬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전극관련 장비와 증착 및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로봇에 필요한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전해질 시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9월 설립된 기업으로,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회사는 2차 전지 생산의 전 공정에서 사용되는 Coater, Calender, Slitter, Tape Laminator 및 기타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코팅 공정에서는 기존 열풍 방식이 아닌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 방식의 코터를 개발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슬리팅 공정에서는 불량 부분을 식별하는 라벨러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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