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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차 부처 업무보고 시작…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신속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각 정부 부처의 2차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2차 부처 업무보고 시작…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신속 마련”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각 정부 부처의 2차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경제 부처들이 업무보고를 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과도한 코스피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보완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부처 2차 업무보고는 재경부와 예산처, 금융위 등 경제 부처들로 시작했습니다.

금융위 보고를 받던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얘기를 꺼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최근에 삼성, 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던데?"]

[이찬진/금감원장 : "시장 관리자로서 저희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한국거래소, 여기도 ETF 때문에 시끄럽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최근 코스피 급등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이 대통령은 신속한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이 불발된 이유도 물으며, 자본시장 선전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자본시장 정상화, 선진화 이거는 매우 중요한 국가 정책이죠. 이게 우리 사회의 자산 배분에서 우리는 부동산 비중이 너무 커서…"]

이번 2차 부처 업무보고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생중계됐고, '국민 참여단' 20명도 함께해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면서도,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국정 과제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앞으로 또 남아 있는 기간, 3년 11개월쯤 남았나요? 남아 있는 기간이 이제 더 중요하죠. 국정기획 목표에 우리가 부합하게…"]

2차 부처 업무보고는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모두 9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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