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전역에서 열린다. 기간 동안 경상남도 일원 경기장에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로 규정하고 대회 인원과 종목 구성을 확정했다. 생활체육 축제 성격을 가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일간 진행되며, 대회 일정에 맞춰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17개 시도 2만여명, 41개 종목 참가…김해종합운동장 개회식 포함 경남 전역서 치러져. (사진=연합뉴스)
종목 편성과 참가 규모도 눈에 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총 4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을 맡으면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뒷받침하는 전국단위 생활체육 행사로 치러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16일 이러한 대회 운영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안내했다.
행사 중심지는 김해로 정해졌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되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공식 개막을 알린다. 경기는 메인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하되, 종목 특성에 따라 경남 각 시·군 경기장으로 분산 배치돼 지역별로 다양한 생활체육 현장을 연출하게 된다.
국제 교류 행사도 동시에 치러진다. 대축전 기간에 제30회 한일 생활체육 교류 초청행사가 함께 편성돼,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경남을 찾는다. 이번 교류에는 축구와 배드민턴을 포함한 8개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 대상은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이다.
중계 방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계속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공지능 기반 경기 중계 시스템은 2026년 대회에서 적용 범위를 넓혀 더 많은 경기 장면을 자동으로 포착한다. 이렇게 수집된 영상은 네이버 치지직 대한체육회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현장을 찾지 못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 지인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안전 대책도 상세히 보완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종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더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보고 체계를 개선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한층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체육회는 강화된 안전관리 조치와 함께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 대한체육회TV 채널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중계와 한일 생활체육 교류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경상남도 일원에서 나흘간 다양한 생활체육 기록이 쌓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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