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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사.사진=경남도
[아시아타임즈 부산경남취재본부=윤요섭 기자]경상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도내 육상운송업 및 건설장비운영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 의존도가 높은 업종의 경영 부담이 증가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에 사업장을 둔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H49)과 건설장비 운영업(F42600) 소상공인으로, 택시운송업(H49231)은 제외된다. 또한, 올해 이미 지역신용보증재단(타지역 포함)에서 보증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지원 규모는 5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경상남도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대출 한도를 1억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1년간 연 2.5%의 이차보전과 1년간 보증수수료 0.5%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3월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만약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이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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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와 보증심사를 통해 보증서가 발급되면, 협약을 맺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협약 은행은 농협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총 9곳이다.
경남농기원 ‘농식품 로컬벤처 대학’ 운영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6년 농식품 로컬벤처 대학’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치유농업센터(농업기술원 내)와 우수사례 현장에서 진행되며, 총 17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생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된 신청자 중 신청서,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 로컬벤처 대학’은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특화된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23회, 13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업기획 및 아이디어 사업화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농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 △가공 기초 원리 △농업 세무 및 회계 등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문제 정의부터 해결 방안, 사업 전략, 팀 구성에 이르는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보조사업 활용법, 특허 등 지식재산 제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및 해외 진출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강사진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 (사)경남벤처농업협회 우수 경영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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