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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일 만의 리그 득점포‥'손흥민이 돌아왔다'

LAFC 손흥민 선수가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첫 소속팀 경기에서 복귀골을 터뜨렸습니다.

237일 만의 리그 득점포‥'손흥민이 돌아왔다'

뉴스데스크

손장훈

237일 만의 리그 득점포‥'손흥민이 돌아왔다'

237일 만의 리그 득점포‥'손흥민이 돌아왔다'

2026-07-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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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FC 손흥민 선수가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첫 소속팀 경기에서 복귀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에서는 작년 11월 이후 무려 237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3대 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은 LA갤럭시와 지역 라이벌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슈팅을 시도하면서 적극적으로 골문을 노렸고, 전반 29분에는 과감히 문전으로 쇄도하다 수비 발에 머리를 맞아 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는 듯했지만, 파울을 이끌어낸 부앙가에게 양보해 시즌 리그 첫 골의 기회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면서 득점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손흥민은, 후반 12분 델가도의 패스를 오른발로 연결해 결국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237일 만에 나온 리그 득점이자 올 시즌 1호 골.

손흥민은 골 침묵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손가락을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는 의미가 담긴 듯한 세리머니를 펼친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북중미 월드컵 무득점과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손흥민/LAFC]

"좀 늦게 터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걱정을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한국에 가서 잘 쉬고 좋은 분들과 시간 보내고 또 한국에서 생일을 보내다 보니까 그걸로 좀 정신적인 회복을 하고 와서 오늘같이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30분 교체됐고,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3대 0으로 승리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흥민은 닷새 뒤 솔트레이크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2호 골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박예진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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