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경기동부취재본부=박동화 기자] 이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재해예방 정비를 관·군 협력을 통해 완료했다.
이천시 육군 제7공병여단과 상반기 하천 재해예방사업 완료. 사진=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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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율면 월포리 330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2026년 상반기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기 대비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군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약 2000㎥ 규모의 퇴적토를 준설해 통수단면을 확보했으며, 하천 흐름 개선과 함께 침수 및 범람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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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군 장병 25명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가 투입됐다. 시는 작업로 확보와 토사 정리 등 사전 기반 조성을 담당하고, 주요 구간에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준설과 운반 작업을 맡고, 시가 행정과 현장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관·군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 대비 하천 정비를 완료하고 재해 취약 구간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관·군 협력 체계를 활용한 선제적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대 협력, 반도체 자율연구 프로그램 운영
서강대 협력 반도체 자율연구 프로그램 운영.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관내 고등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반도체 프론티어 자율연구(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 체결된 ‘이천시-서강대학교 반도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이 주도적으로 연구에 참여하는 자율 연구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차례 관련 교육이 진행된 데 이어, 4월 17일에는 이천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를 계기로 자율 연구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학생들은 소그룹 단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대학원생 멘토링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대학 캠퍼스 투어와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 프로젝트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진로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개소 등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단계부터 이어지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여주·이천 등 4개 지역 전술훈련 실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5670 5198부대 전술훈련평가 사전 예고. 사진=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경기 동남부와 강원 일부 지역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5670·5198부대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홍천군 일대에서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점검하고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병·공병·방공·화생방 등 다양한 병과 지원부대와 궤도장비 기동부대가 참여해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훈련에는 여단급 2개 부대 전 병력이 참가하며, 기간 중 장갑차와 전차, 자주포 등 궤도장비와 일반 차량이 훈련 지역 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37·42·44번 국도와 88·333·342·345번 지방도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 운행이 예상된다. 부대는 기동로 사전 점검과 안전통제관·군사경찰 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장비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사와 노면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청소차량 3대를 즉시 운용해 노면 정비와 청소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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