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을 바꿀 AI와 베타 세대…기술 진화 넘어 사회 구조 재편 예고”
바른북스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사회를 조망한 인문서 ‘2035년 남은 자 베타 제너레이션의 미래 비즈 with 슈퍼 인공 인텔리전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35년을 단순한 기술 발전의 시기가 아닌 세대·산업·사회 구조가 동시에 변화하는 전환점으로 규정한다. 특히 CES에서 제시된 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핵심 기술 흐름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핵심은 ‘베타 제너레이션’이다. 2025년 이후 태어나는 이들은 AI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첫 세대로, 기술을 도구가 아닌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AI 네이티브로 설명된다. 이들은 초개인화 서비스, 자율주행, AI 교육 시스템 속에서 생활하며 기존 세대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기술 측면에서는 AI가 ANI(좁은 인공지능) → AGI(범용 인공지능) → ASI(초지능)로 진화하며, 산업과 노동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규직 중심 고용은 약화되고, 프로젝트 기반의 유연한 노동 형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 분야에서는 유전체 분석과 AI 기반 예측 기술이 결합되며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 의료 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상용화도 중요한 변화로 꼽힌다. 이는 의료 보조를 넘어 인간 능력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와 윤리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도 함께 요구된다.
책은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에서 균형 잡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전망을 넘어, AI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사회적 질문을 던진다.
결국 2035년의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과 인간·사회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분석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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