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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 시민 주도형 문화 확산

식사 후 깨끗이 비워진 그릇과 함께 '엄지척' 제스처를 촬영,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25일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또 현장 실천을 위한 '얼쑤(Earth)...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 시민 주도형 문화 확산

서귀포시, 지구의 날 맞아 20~24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25일 월드컵경기장서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 개최

서귀포시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24일 기후변화주간 운영과 함께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기후변화주간은 행정의 일방적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에 방점을 둔 촘촘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사전 챌린지로 17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남김없이 먹어요, 완그릇 인증 이벤트’가 펼쳐진다. 식사 후 깨끗이 비워진 그릇과 함께 ‘엄지척’ 제스처를 촬영,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25일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또 현장 실천을 위한 ‘얼쑤(Earth) 플로깅 데이’가 19일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 주관으로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은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귀포시청 본관과 별관을 중심으로 ‘탄소는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 계단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이러한 기후 행동의 열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지구&환경 사랑 페스티벌’에서 그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 의지를 담아 △재생에너지 전환(RE100) 실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Zero-Waste’를 위한 탈플라스틱 행사 구현 △일상 속 ‘지구&환경 사랑’ 실천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3가지 핵심 방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운영과 기념행사가 단순한 1회성 이벤트를 넘어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 사업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 안착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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