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7명 접수
전남문화재단 “수묵 발전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미술계 관심 반영”
2026년 08월 18일(화) 17:54
지난 2025년 ‘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 목포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묵작품들. <광주일보 자료>
내년 개최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결과 모두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8일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전시·기획을 총괄할 총감독 선정을 위한 공모에 최종 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감독 공모에는 국내 미술계와 전시·기획 분야 전문가 7명이 지원했다. 이는 수묵의 발전과 국제적 확장 가능성에 대한 미술계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예술계·학계·전시기획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추천위를 구성, 8월 중 서류심사 진행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등 면접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김은영 대표는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묵의 담론과 재해석,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획자를 뽑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라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견인하고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에서 수묵작품 전시를 비롯해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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