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북자치도 청년축제, 청년 주도로 닻 올렸다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의 핵심 테마를 주도할 기획단 10인 위촉 완료
1일 발대식, 청년 당사자 중심의 축제 기획 및 프로그램 구체화 본격 돌입
박상래
2026년 07월 02일 15:54
승인
2026년 07월 02일 23:42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지난 1일,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년 당사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축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기획단은 전주시, 고창군, 군산시, 무주군, 완주군 등 도내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의전을 축소하고 청년 중심의 무대 구성을 논의하는 등, 기획단 주도의 실질적인 축제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기획단원들은 축제의 슬로건과 핵심 테마를 도출하고, 팝업스토어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집중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선종 대표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주도해 축제를 기획하는 만큼, 도내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공감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획단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된 기획단은 오는 10월 8일 해단식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8회의 실무회의를 거쳐 축제 전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당장 6일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는 기획단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대행사 입찰용 제안요청서(RFP)를 최종 검토하며, 이달 말까지 행사 대행사 선정을 마친 뒤 8월부터는 본격적인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본 행사에서 프로그램 실행 주체(PM)로서 현장 운영 및 모니터링을 직접 담당하게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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