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이 7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서 최종 2인에 선발된 배경숙(사진 가운데 왼쪽), 나광열(사진 가운데 오른쪽) 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문화원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민간 홍보대사로 활약할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가 선발됐다.
수원문화원은 7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에 나광열(49), 배경숙(54) 씨를 선발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수원 시민 및 사업장·직장 재직자 중 30세부터 49세의 남성(정조대왕), 여성(혜경궁홍씨)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정조대왕 역 6인의 후보와 혜경궁홍씨 역 11인 후보 중 최종 2인을 가렸다.
1차 자유복 심사와 2차 한복 심사를 거쳐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고, 전임자 고별 무대와 함께 이날 선발자들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선발된 2인은 조선조 제22대 임금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수원 방문의 해’인 올해 지역의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각종 문화행사 및 관광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의 업적 및 효 문화를 앞장서 대내외에 알린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우리 모두가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의 정신을 되새기며 수원의 자긍심을 나누는 축제”라며 “결과와 상관없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수원의 문화와 전통을 빛내는 주인공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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