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미래 대응 역량 강화 나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농어촌 서비스 고도화와 스마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4일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의 최신 AI 기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공사의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도입 방향과 중장기 실행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사는 자체적인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KRC-AX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과 농어촌 서비스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전사적으로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학계, 산업계, 정부 부처 전문가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특강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공공부문의 최신 AI 활용 사례와 사업관리 방향, 정부의 디지털 정책 흐름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연 이후에는 김인중 사장과 공사 내 AI 전환 실행과제를 담당하는 실무자들 간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서 소개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정부 정책 동향을 공사의 핵심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공사의 AI 전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전략을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는 이미 지난해 ‘공사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을 수립·확정하는 등 AI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최신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공사의 전략적 과제와 긴밀히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의 AI 전환 실행력을 극대화해 농어민과 국민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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