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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글로벌 조직위원회 출범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대회를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 1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합류한 위원은 ▲아비 와르샵스키 마인드셋(MindCET) 창립자 겸 CEO ▲알리시아 베를랑가 가르데 유러피언 에듀테크...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글로벌 조직위원회 출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글로벌 조직위원회 위원 명단

국내 대표 디지털 교육 전문 행사인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2026가 글로벌 디지털 교육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위원회(Global Organising Committee)’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국제적 위상 강화, 해외 바이어 및 우수 기업 유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자문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북미·유럽·아시아·아프리카 4개 대륙 전문가 4인과, 전 세계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대회를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 1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합류한 위원은 ▲아비 와르샵스키 마인드셋(MindCET) 창립자 겸 CEO ▲알리시아 베를랑가 가르데 유러피언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이사 ▲알렉스 응 에듀스페이즈 매니징 디렉터 ▲앨리스 박 박사 ▲어니스트 가보르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 창립자 등이다.

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글로벌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아비 와르샵스키 마인드셋 CEO는 전 세계 130여 개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어워즈 GESA를 주관하는 혁신센터 마인드셋의 창립자이자 대표로, 위원회에서 주요 글로벌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우수 기업 유치를 맡는다.

유럽 권역의 알리시아 베를랑가 가르데는 유러피언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이사이자 글로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오브 얼라이언스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며, 유럽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한국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권역의 알렉스 응은 싱가포르 최초의 에듀테크 액셀러레이터 에듀스페이즈를 이끌며, 모기업 스페이즈 벤처스를 통해 다수의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와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위원회에서는 동남아 에듀테크 기업과 한국 시장 간 교류 확대를 담당한다.

북미 권역의 앨리스 박 박사는 LA 카운티의 에듀테크·AI 혁신 전략가로 활동하며 교육 시스템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권역의 어니스트 가보르는 아프리카 에듀테크 생태계를 연결하는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 창립자로, 신흥 시장으로서 아프리카 디지털 교육 환경과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글로벌 컨퍼런스 어젠다 기획 ▲해외 에듀테크 기업·바이어·정책 결정자 유치 ▲각국 에듀테크 협회 및 정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한국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자문한다. 위원들은 오는 8월 본 행사 기간에 방한해 키노트와 패널 토론 등 주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훈 대표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 리더들과 함께 한국 에듀테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입을 연결할 수 있는 거버넌스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위원들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플러스위크를 아시아 대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2026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에는 AI 코스웨어, AR·VR·메타버스,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 기자재 등 디지털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품될 예정이며, 국제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이벤트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국가 간 협력과 기술 교류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제 박람회는 기술 공유와 시장 진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글로벌 조직위원회 출범은 에듀플러스위크가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연결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성과는 해외 기업 유치와 국내 기업의 실질적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느냐가 향후 박람회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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