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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대구국제안경전 상담액 5천600만 달러 등 성과

애플 비전 프로 등 스마트 글래스 전시·체험과 인공지능(AI) 기반 안경원 설루션으로 주목받는 '라운즈' 등이 참여해 첨단 IT기술과 제조가 결합한 K-아이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26 대구국제안경전 상담액 5천600만 달러 등 성과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1~3일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참관객 1만여 명에 수출 상담액 5천899만 달러의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11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안경 기업 135개사가 366개 부스를 운영해 안경 산업과 결합한 기술 진보의 미래상을 제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 비전 프로 등 스마트 글래스 전시·체험과 인공지능(AI) 기반 안경원 설루션으로 주목받는 ‘라운즈’ 등이 참여해 첨단 IT기술과 제조가 결합한 K-아이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기업 ‘능글’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한 실시간 통역 스마트 글래스는 처음으로 수출 상담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영어·튀르키예어 등 7개 언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탑재해 현장에서 튀르키예 바이어와 초도 물량 50대 등 약 1만5천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

또 중동전쟁에 따른 정세 불안에도 전년(4천만 달러) 대비 약 46% 증가한 5천89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도 거뒀다.

다양한 부대 행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해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즐겁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꿨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대구 안경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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