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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 9조 돌파…25.2% ‘껑충’

생성형 AI라는 거대한 클라우드 수요가 정부 및 클라우드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맞물린 결과로...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 9조 돌파…25.2% ‘껑충’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 조사 결과

‘24년 클라우드 시장 매출 9조 2609억

관련 기업·종사자 수도 꾸준 성장세 보여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이 9조 원을 처음 넘기며 전년 대비 25.2%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라는 거대한 클라우드 수요가 정부 및 클라우드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조사·분석한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클라우드 분야 시장 매출은 9조 2609억 원으로 전년(7조 4000억원) 대비 25.2%나 성장했다. 국내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 23.2%를 나타내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4년 기준 세부 서비스 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비스형 인프라(IaaS)’ 부문이 3조 9400억원(전년 대비 24.4% 증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증가폭으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MS)’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CMS 매출은 1조 4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4%나 뛰었다.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관련 기업 및 종사자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관련 기업 수는 2389개에서 2712개로 전년비 13.5% 늘었으며, 인력 수는 3만 654명에서 3만 3217명으로 8.4% 증가했다.

기업 수 역시 SaaS 기업이 1894개로 전체 클라우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69.8%)을 차지했다. 성장세의 경우 CMS 기업이 전년 대비 47.9% 늘어난 139개로 전 서비스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시기 클라우드 인력은 3만 3217명으로 전년도(15.3%↑)보다는 다소 둔화된 증가율을 보였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개발자가 1만 1146명(33.6%)으로 가장 많고, 클라우드 운영(19.7%), 기획·영업·지원(17.1%), 클라우드 아키텍트(15.6%), 클라우드 보안(14.1%)이 그 뒤를 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GPU 구매 및 임차 지원 등 GPU 마중물 사업과 이를 수용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및 ‘AX 원스톱바우처’ 등 클라우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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