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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기부’ 김장훈, 또 ‘기부병’ 도졌다 “출연료 안 받고 장학금까지 줘”

가수 김장훈이 중학교 축제 무대에 출연료 없이 서는 것도 모자라 학생들에게 사비로 장학금까지 주고 있다고 밝혔다.

‘200억 기부’ 김장훈, 또 ‘기부병’ 도졌다 “출연료 안 받고 장학금까지 줘”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김장훈이 중학교 축제 무대에 출연료 없이 서는 것도 모자라 학생들에게 사비로 장학금까지 주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경북 경주에서 김장훈, 강균성과 만나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장훈은 최근 공연장을 찾는 관객층이 한층 어려졌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이른바 ‘숲튽훈’으로 화제가 된 이후 근황을 묻자 그는 “오히려 자리를 잡았다. 공연 때 10대들도 많이 온다”고 말했다.

실제 축제 섭외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했다. 김장훈은 “대학 축제는 3개가 들어왔는데 중학교 축제는 6개나 들어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중학교 무대에 서면서 김장훈의 오랜 ‘기부 본능’도 다시 발동했다. 그는 “내가 또 병이 도져서 애들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공연 출연료를 받지 않는 데 이어 자신의 돈까지 보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기부 활동을 이어온 김장훈다운 행보다. 그는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한 콘텐츠에서도 거액을 기부한 것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안 아깝다”고 답했다.

당시 그는 기부를 시작한 초창기에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 좋았던 마음도 솔직하게 있었다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게 없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장훈의 솔직한 결혼관도 공개된다. 강균성이 다음 결혼 주자로 전현무를 지목하자 김장훈은 “순서는 상관없이 나는 빠질 거다. 확률상 난 결혼을 못한다고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대 팬들에게 새롭게 주목받으며 대학보다 더 많은 중학교 축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장훈이 출연료 대신 장학금까지 내놓게 된 구체적인 사연은 ‘전현무계획4’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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