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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건물주 위엄?”… 이정현, 남편 내조 위해 ‘랍스터 100마리’ 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의 구내식당을 위해 랍스터 100마리를 준비했다. 앞서 100인분의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랍스터까지 통 크게 쏘며 남다른 내조를 선보였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의 구내식당을 위해 랍스터 100마리를 준비했다. 앞서 100인분의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랍스터까지 통 크게 쏘며 남다른 내조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출연해 남편의 병원 구내식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은 남편의 병원 직원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100인분에 달하는 유자된장닭갈비와 부추무침, 밥새우계란말이 등 정성 가득한 메뉴를 준비했다. 이후 병원 구내식당에 깜짝 등장해 직접 만든 음식을 선보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특별한 내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랍스터 100마리를 추가로 준비했다.

이정현은 “병원이 3주년이라 힘을 좀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푸짐한 한 끼를 책임졌던 그가 이번에는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까지 대량으로 준비하면서 병원 직원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게 된 것.

이정현은 구내식당 직원들과 함께 오븐도 없이 랍스터 100마리를 요리하는 데 도전했다. 적지 않은 양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정현은 직원들과 힘을 합쳐 음식을 준비하며 구내식당에 활기를 더했다.

요리 도중에는 남편의 식사 습관도 화제에 올랐다. 이정현은 직원들에게 “원장님은 보통 언제쯤 밥 먹으러 올라오냐”고 물으며 남편의 구내식당 이용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한 직원은 “메뉴에 따라서 갑자기 11시가 되면 문을 열고 들어오실 때가 있다”고 답했다. 맛있는 메뉴가 나오는 날이면 남편이 일찌감치 식사를 하러 온다는 설명이다. 병원 원장인 남편의 소탈한 식사 습관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원장님이 먹는 걸 좋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배우 활동도 하시는데 그런 것까지 다 해주시고”라며 감탄했다. 바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남편과 병원 직원들을 위해 직접 대규모 요리에 나선 이정현의 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현은 부동산 투자로도 관심을 모았다. 2023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건물을 약 194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약 1800평 규모로,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이 입주해 있다. 당시 건물 지분의 99%를 이정현이, 나머지 1%를 남편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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