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 씨는 서울 사립대학교에 입학했다. 지방 9급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미래를 담보로 기숙사비를 대줬다. 등록금과 생활비는 오롯이 지훈 씨 몫이었다. 학기 중에는 카페애서, 방학 때는 물류센터에서 박스를 날랐다. 그래도 서울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등록금의 벽은 높았고 생활비의 수렁은 깊었다. 학기당 100만 원 씩 주는 생활비 대출과 등록금 대출을 받
1시간만에 월급 240만원이 20만원? '의자 뺐기'도 불가능한 청년들의 비애
지훈 씨는 서울 사립대학교에 입학했다. 지방 9급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미래를 담보로 기숙사비를 대줬다. 등록금과 생활비는 오롯이 지훈 씨 몫이었다. 학기 중에는 카페애서, 방학 때는 물류센터에서 박스를 날랐다. 그래도 서울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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