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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791일 멈춰 선 시간…일상의 소중함 배웠죠”

“자유를 빼앗긴 공간에 있는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었지만, 멈춰야만 볼 수 있는 것들도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어 무슨 일이든 ‘빨리빨리’ 하려는 경향은 더욱 짙어졌지만, 읽고 쓰며 천천히 사색하는 것의 가치를 얘기하고 싶었어요.”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자유를 빼앗긴 공간에 있는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었지만, 멈춰야만 볼 수 있는 것들도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어 무슨 일이든 ‘빨리빨리’ 하려는 경향은 더욱 짙어졌지만, 읽고 쓰며 천천히 사색하는 것의 가치를 얘기하고 싶었어요.”

사진=본인 제공신간 ‘아날로그 감방생활’을 펴낸 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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