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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3주년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국제교류 확대 전략 찾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미래 도약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를 연다.

13주년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국제교류 확대 전략 찾는다

20일 콘서트하우스서 토론회…해외 공연장 연계·지역 예술인 참여 논의

누구나 사전 신청·현장 접수 가능…16개 단체 공연은 내달 27일까지

▲ 2026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경북일보DB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미래 도약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를 연다.

축제 13주년을 맞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전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공연예술 흐름을 분석하고 대구 축제의 해외 연계와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누구나 사전 신청이나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심포지엄 좌장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는다. 발제자로는 키타 히로요시 일본 오사카 더 심포니홀 극장장과 서유진 롯데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 그리고 한스 오일러 독일 하노버 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나선다. 발제자들은 각각 해외 공연장과 축제의 연계 전략, 기획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 육성 방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와의 국제 교류 확장성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야리 에스콜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 윤동진 더브릿지 기획사 대표, 박혜영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장, 김현수 바이올리니스트가 패널로 참가한다. 패널들은 국제 오케스트라 연계와 민간 기획사 역할 및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를 포함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짚어볼 계획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축제가 지난 13년간 일군 결실을 발판 삼아 대구를 세계와 잇는 음악 중심지로 키우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국제적인 문화예술 거점으로 도약하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다음달 27일까지 총 16개 단체가 참가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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