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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00년 원주 은행나무 축제 한창

원주에는 수령 1,300년이 넘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1,300년 원주 은행나무 축제 한창

[앵커]

원주에는 수령 1,300년이 넘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은행나무도 물들고 있는데요.

축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로 불립니다.

가을 기운을 잔뜩 머금어 노랗게 물든 나무는 주변의 풍광을 바꿔놓기 충분합니다.

[홍다영·김태이·김민규/경기도 안양시 : "아파트 9층 높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은행나무를 보자마자 저희가 웅장함에 압도돼서 좀 놀라고, 저희 아기도 많이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1960년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을 때 추정한 수령은 800살에서 1,000살.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올해 1,319살인 고목으로 확인됐습니다.

5~6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 수도 급증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이 나무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하루만 진행했던 축제는 올해부터 2주로 확대됐습니다.

초청 공연과 먹거리 판매장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됐습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도 증설했습니다.

[문지혜/원주시 관광마케팅팀장 : "광장 인근에 약 34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반계초등학교 운동장을 주말에는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으로."]

은행나무 단풍은 다음 주초 절정으로 예상되며 나무의 실시간 모습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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