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 활력을 위한 '동행축제'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2024년 부산에서 열린 '동행축제' 현장.(사진출처=연합뉴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 활력을 위한 '동행축제'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통채널 200여 개와 소상공인 3만 3,000여 개사가 참여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의 지역축제 및 관광 자원과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중기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 골목상권으로 이끌기 위해 '동행축제 50 투어'를 운영한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 현장에서 로컬 제품 판매전과 공연,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상춘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간 유통업계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세븐일레븐은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동행도시락'을 출시하며, 스타필드 안성점과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에서는 백년가게와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와 상생 마켓이 열린다. 특히 의류 재고 할인전의 경우 최대 9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해 가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열기는 이어진다.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 8,000여 소상공인이 참여해 뷰티, 패션, 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의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추가 쿠폰을 통해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금융 혜택도 강화됐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10%로 상향되며, 주요 9개 신용카드로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 시 청구 할인과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1일 전주에서 열리는 개막식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K-팝 상생 콘서트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동행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할인 정보 및 지역별 이벤트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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