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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 후방 긴급차량 발생"…경남도, 전국 최초 알림 서비스 도입

또 제휴사도 카카오모빌리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현대자동차·기아, 네이버, 티맵모빌리티 등으로 확대되며 전국 통합 운영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1㎞ 후방 긴급차량 발생"…경남도, 전국 최초 알림 서비스 도입

20일부터 제휴 내비게이션에 경보음·팝업 표출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서비스 시안. 화면 아래쪽에 붉은색 경광등 표시와 함께 알림창이 활성화 된다. 사진=경상남도 소방본부

[부산울산경남 = 주간한국 서진석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접근 정보를 운전자의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서비스’를 도입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제휴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도로 주행 중 후방에서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음성 알림음과 함께 ‘긴급차량 발생, 1㎞ 후방에서 접근 중 ·14:52경’이란 소형 팝업 창이 열린다. 이에 운전자는 진로 변경 등 양보 운전이 가능해지고 긴급차량은 통행로 확보가 용이해진다.

현재는 소방 차량 등이 후방에서 접근할 경우에만 알림창이 활성화되지만 교차로의 전방, 좌, 우측에서 상황이 발생해도 알림이 울리도록 업그레이드된다.  또 제휴사도 카카오모빌리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현대자동차·기아, 네이버, 티맵모빌리티 등으로 확대되며 전국 통합 운영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자발적 진로 양보를 통해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석 기자 2ry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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