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 및 사업화 기회 확대에 나선다.
한경협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50층 올빛홀에서 회원사 오픈이노베이션(OI) 담당자들과 함께 '더하기창업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건물. [사진=한경협]
'더하기창업'은 유망 예비·초기 스타트업 100개 팀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대기업 연계형 창업 육성 사업이다. 12주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한경협 회원사인 대·중견기업과의 기술 검증 및 사업 제휴, 투자 유치 등을 연계한다.
이번 행사는 더하기창업 참여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S, 영원무역홀딩스, 풍산, KT, LX, 호반건설, 빗썸, 넥써쓰, 다날,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기업들은 각 사의 사업 방향과 가장 적합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매칭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1대1 상담과 기술 협력 및 사업 제휴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8일에는 스타트업과 회원사 간 1대1 밋업데이를 개최하고, 기술 및 사업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개념검증(PoC)을 추진한다.
이어 12월에는 우수 성과를 거둔 상위 10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발표와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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