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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래문화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6 고래학술대회'가 5일 오후 롯데호텔 울산 샤롯데룸에서 개최됐다. 한국고래문화학회 제공
고래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울산 고래문화의 보존과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울산에서 열렸다.
한국고래문화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6 고래학술대회'가 5일 오후 롯데호텔 울산 샤롯데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래 분포 조사와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콘텐츠 산업화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논문발표에서는 먼저 한인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연구사가 '우리나라 고래 분포 조사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이기우 울산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가 '반구대암각화 고래 견인·처리 과정에 대한 ESG적 분석 고찰: 마두희와의 구조적 연속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현숙 울산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고래'라는 소재가 지니는 위상'을 주제로 세계유산 속 고래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봤다.
구자록 한국고래문화학회 회장은 'AI 시대의 울산 고래문화 콘텐츠 산업화 가능성 연구'를 발표해 울산 고래문화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에 이어 박겸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연구관과 이영훈 전 울산MBC 국장, 김종훈 전 울산시의원, 신춘희 울산이야기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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