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영월군수는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유상범 의원실을 찾아 국비 확보 행보를 펼쳤다. 영월군 제공
김길수 강원 영월군수가 내년부터 ‘예산 1조 원 시대’ 기반을 다져 강원 남부 거점도시로 도약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 등을 찾아 2027년도 예산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을 타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유상범 의원실을 찾아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도 찾았다.
김 군수는 강원랜드 배후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강원랜드 직원 복지시설 건립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제천~영월 고속도로와 영월읍 중심 시가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한강 대교 건설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 가능성도 타진했다.
강원 영월군 '2027년 주요업무계획 후속 보고회'. 영월군 제공
영월군은 3일 ‘2027년 주요업무계획 후속 보고회’도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6년 예산 집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예산 불용과 불필요한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은 물론 2027년 주요 예산사업의 집행계획도 살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2027년은 인구감소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영월을 만들어 가는 실행의 원년”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 적기 추진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월=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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