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자율주행차·제품디자인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호남대랄랄라스쿨이 완도 소안도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찾아가는 방과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16일 완도 소안초등학교에서 ‘2026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완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호남대랄랄라스쿨이 주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도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늘봄·방과후학교 사업의 하나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과 미래기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안초에서는 그래비트랙스와 자율주행자동차, 제품디자이너 등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작동시키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 원리를 익히고 제품 설계와 제작 과정 등을 체험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앞서 7월 진로박람회를 시작으로 노화초와 금일초에서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10월 7일 넙도초, 11월 18일 노화북초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지역 특성상 기상과 해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정윤희 호남대랄랄라스쿨 대표는 “도서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2015년부터 전남지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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