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문상혁 기자] 국내 전자제조와 자동차 스마트 제조 혁신을 알리는 대규모 산업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정보를 공유한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과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서 관람객이 LG 전시장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문상혁 기자)
전시에는 국내 전자제조·자동차 제조·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분야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서는 자동차 기술·자율주행 기술·친환경 자동차 기술·차량용 소프트웨어·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핵심 분야가 집중 소개됐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서는 전자 제조 전반의 첨단 기술이 전시된다. 표면실장과 인쇄회로기판 기술을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과 전자부품과 소재·시험 검사 계측 기술·스마트팩토리·로봇·친환경 공정 기술 등 다양한 융합 기술을 볼 수 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서 관람객이 제조장비를 살펴보고 상담도 가능하다. (사진=문상혁 기자)
주관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자 제조부터 자동차 전장 친환경 경량화·스마트팩토리까지 현장의 기술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핵심이다”며 특히 미래 모빌리티와 제조 자동화 기술이 결합하면서 산업 간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25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산업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외 풍부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 등 기술 산업 기관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서 관람객이 제조장비를 살펴보고 체험 등을 하고 있다. (사진=문상혁 기자)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첨단 패키징 기술 혁신 심포지엄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행사와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제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행 해법 세미나·한일 제조혁신 정보교류 등 총 21개 컨퍼런스와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너무 신기하고 반도체 자동차 전장·로봇 자동화까지 모두 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며 “실제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자제조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비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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